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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기차여행 마추픽추에서 티티카카 호수까지, 안데스를 달리는 여행
오늘은 페루 기차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마추픽추행 기차부터 티티카카행 기차까지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페루 기차여행 CHECK POINT

페루 기차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점은 마추픽추와 티티카카 호수가 직통열차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 마추픽추로 가는 기차
쿠스코 또는 성스러운 계곡의 역에서 출발해 마추픽추 푸에블로까지 이동합니다.
🌊 티티카카 호수로 가는 기차
쿠스코와 푸노를 오가는 별도의 장거리 관광열차입니다. 두 노선을 함께 이용하고 싶다면 마추픽추를 둘러본 뒤 쿠스코로 돌아와 다시 푸노행 열차를 타는 방식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마추픽추로 가는 기차

마추픽추 여행은 기차에서 시작됩니다. 마추픽추의 관문인 마추픽추 푸에블로는 일반 도로로 접근할 수 없어, 대부분 쿠스코 또는 성스러운 계곡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한 뒤 셔틀버스로 유적지에 오르게 됩니다.
단순한 관광 상품이 아니라 유적지로 향하는 사실상 필수 이동 수단 입니다.
창밖 풍경이 여행이 되는 구간

창밖으로는 우루밤바강과 안데스 산맥, 계단식 농경지와 작은 마을이 이어집니다.
마추픽추행 열차에서는 산과 강이 가까이 맞닿은 성스러운 계곡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열차가 계곡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우루밤바강과 안데스 산맥이 어우러진 인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선택한 열차에 따라 달라지는 경험
마추픽추행 열차는 선택한 종류에 따라 기차 안에서 즐기는 경험도 달라집니다.
실용적인 익스페디션, 파노라마 창의 비스타돔, 야외 전망 공간이 있는 비스타돔 옵저버토리까지. 일부 열차에서는 스낵과 오디오 안내, 라이브 음악과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귀환 여정에는 전통 춤과 알파카 의류 쇼가 더해지기도 합니다.
티티카카 호수로 가는 기차

마추픽추와는 다른 페루를 보고 싶다면 쿠스코와 푸노를 연결하는 티티카카 열차가 있습니다. 빠르게 목적지로 가는 교통수단이라기보다 하루 동안 안데스의 풍경과 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열차에 가깝습니다. 창밖으로는 넓은 고원과 설산, 작은 마을과 목축 풍경이 이어집니다.
산과 강이 가까이 보이는 마추픽추 노선과 달리 티티카카 열차에서는 지평선까지 열린 고원의 규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정의 하이라이트, 라 라야
노선에서 가장 높은 지점인 라 라야에 잠시 정차해 안데스의 풍경을 바라보고 현지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이동이 아닌, 하루의 여행
티티카카 기차 안에서는 이동 내내 다양한 경험이 이어집니다.
페루 전통 음악과 춤 공연 3코스 고메 런치 피스코 사워 시연 애프터눈 티 오픈형 관측 차량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부터 기차 안이 이미 여행의 일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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