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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스위스'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여행|호수와 설산, 초콜릿의 파타고니아 휴양지
바릴로체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사막, 유적, 빙하의 남미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가진 도시입니다. 푸른 호수와 설산, 초콜릿 거리와 유럽풍 산악 도시 분위기가 어우러진 아르헨티나 북부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오늘은 ‘남미의 스위스’라고도 불리는 아르헨티나 바릴로체가 어떤 곳인지 소개해드릴게요.
바릴로체는 어떤 곳일까?

산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
바릴로체의 정식 이름은 산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입니다. 아르헨티나 북부 파타고니아에 위치한 도시로, 나우엘 우아피 호수와 안데스 산맥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펼쳐지는 곳 입니다.
호수와 산맥이 만드는 자연, 유럽풍 건축이 남아 있는 도시 분위기, 초콜릿과 미식 문화까지. 남미 여행지 중에서도 자연과 휴식, 감성적인 도시 분위기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바릴로체에서 꼭 경험해야 할 것들
라센트로 시비코와 초콜릿 거리

바릴로체는 아르헨티나에서 초콜릿의 도시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이곳에 서 있으면 왜 바릴로체가 ‘남미의 스위스’처럼 느껴지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초콜릿 가게와 카페, 레스토랑과 작은 상점들이 이어져 있어 도시 산책 자체가 하나의 여행이 됩니다.
유럽 유산을 반영한 알파인 양식 건물들로 둘러싸인 센트로 시비코 광장 자체도 바릴로체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나우엘 우아피 호수와 빅토리아섬

바릴로체 앞에 펼쳐진 나우엘 우아피 호수는 단순히 바라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보트 투어를 이용하면 빅토리아 섬과 붉은 나무 숲으로 유명한 아라야네스 숲까지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안데스 산맥과 숲을 배경으로 호수 위를 달리는 경험은 바릴로체 시내에서는느끼기 어려운 전혀 다른 결의 풍경을 선사합니다.
신혼여행자라면 두 사람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이만한 선택이 없습니다.
드라이브 코스 & 콜로니아 수이사

바릴로체 여행에서 렌터카는 선택이 아닌 필수에 가깝습니다.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씨르꾸이또 치꼬'를 달리다보면, 중간에 '콜라니아 수이사'라는 작은 마을을 만나게 됩니다. 이름 그대로 스위스 이주민들이 세운 마을로, 스위스 스타일의 건축물과 장인 공예품, 그리고 퐁듀 같은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릴로체 시내와는 또 다른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있어 드라이브 중 잠시 멈춰 둘러보기에 딱 좋습니다. 나우엘 우아피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7개 호수 길'도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바릴로체는 언제 가면 좋을까?
바릴로체는 계절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곳으로, 남반구에 위치해 한국과 계절이 반대입니다.
☀️ 여름(12~2월)
트레킹, 카약, 호수 크루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시기
❄️ 겨울(6~8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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